게임 이야기
어쌔신 크리드:섀도우스 구매 갈김
논알콜
2025. 4. 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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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 섀도우스 디럭스판 구매.
언제하냐 하고 간만 계속 보고 있다가 말일 월급날 구매함.
애초에 계속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상태였음. 2월에는 진짜 나올 줄 알았는데..
평일 계속 회사 가고 있는데다가 밤에는 일찍 자야하는 이슈로 거실에 플스를 둬서 7시간 살짝 깔짝거려 봄.
레벨제 리턴즈, 발할라에 이어서 하우징이 눈에 띄긴 함.
마구간 짓다가 위치 선정하는데 이거 뭔데 심즈냐? 하면서 기묘한 느낌이 들어서 살짝 헛웃음 터지긴 했음.
전투나 오픈월드 이런 건 뭐 신화 3부작이랑 비슷비슷하고 뭐...
좀 인상적이었던 건 나오에가 시노비 설정이라 갈고리 걸고 위아래옆으로 움직이는 거랑 엎드려서 기어가는 게 제법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기어다닐 때마다 악어떼 노래를 불러주며 플레이를 함. (엉금 엉금 기어서 가자!)
스킬 찍고 장지문 암살은 좀 신박했던 듯. 일본 느낌 물씬.
전국 바사라랑 전국무쌍에 익숙한 관계로 일본 전국시대 내용 위화감 없이 잘 하고 있음.
아직은 썩 재밌다는 느낌은 안 들고 그냥 하던 3부작의 연작 느낌임.
오디세이는 하고 또 하고 지겨울 때까지 다시 했는데 이건 얼마나 리플레이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엔딩 보면 다시 나타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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